[모빌리티핫이슈] 테슬라 ‘깜짝 실적’ 속 AI·로보틱스 부담…소니-혼다 전기차 철수
||2026.04.29
||2026.04.29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테슬라가 전기차 둔화 우려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23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AI·로보틱스 중심의 대규모 설비투자 확대가 재무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여기에 자금 흐름을 둘러싼 논란까지 더해지며, 성장 전략과 수익성 사이의 균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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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테슬라, 실적 올랐는데…돈은 이미 스페이스X로?
ㆍ테슬라 2026년 1분기 실적 미리보기...본업 성장 둔화에 시선
테슬라가 기존 HW3(하드웨어3) 차량으로는 무감독 완전자율주행(FSD)을 구현할 수 없다고 공식 인정하면서, 자율주행 전략의 방향이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동시에 출시 일정도 늦춰지며 하드웨어 전환과 보상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컴퓨터 HW4의 후속 개량형 'HW4 플러스'도 준비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I4.1 또는 AI4 플러스라 불리는 신규 칩이 기존 대비 메모리 용량을 두 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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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테슬라 '전면 개조' 카드 꺼냈다…수백만대 HW3, 결국 전부 교체
ㆍ테슬라 HW4, 벌써 구형 되나…메모리 2배 'HW4 플러스' 공개
테슬라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이 기대와 지연 속에서 엇갈리고 있다. 로드스터 출시가 다시 미뤄지고 로보택시 일정도 구체화되지 않은 가운데, 전 차종 자율주행 전환이라는 큰 방향성은 유지되는 모습이다.
한편 로보택시 전용 슈퍼차저 구축이 가시화되며 생태계 준비는 이어지고 있지만, 반복되는 일정 변경으로 시장의 신뢰는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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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테슬라 "로드스터만 수동 운전"…전 차종 자율주행 전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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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테슬라, 로보택시 전용 슈퍼차저 구축 구체화…일반인 이용 불가
또한 옵티머스 생산을 위해 모델 S·X 라인을 전환하며 로봇 중심 제조로의 이동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14년을 이어온 모델 S가 퇴장 수순에 들어가며, 전기차 시대를 연 상징적 모델의 역할도 역사 속으로 넘어가고 있다.
ㆍ테슬라 옵티머스 7~8월 생산 시작…모델 S·X 라인 전환
ㆍ테슬라 모델 S, 14년 만 퇴장 수순…전기차 시대 연 전설로 남았다
운전석을 완전히 제거한 전기 자율주행 화물 플랫폼 '험블 홀러'(Humble Hauler)가 등장했다. 이 차량은 창고, 철도기지, 항만 등 폐쇄적이거나 통제된 물류 환경에서 화물을 자동으로 운반하는 데 초점을 맞춘 클래스8급 전동 플랫폼이다.
ㆍ운전석 아예 없앴다…레벨4 자율주행 전기 트럭 '험블 홀러' 등장
소니그룹과 혼다가 전기차(EV) 개발 합작사 소니·혼다모빌리티 사업을 사실상 중단하기로 했다. 양사는 설립 취지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단기간 내 시장에 내놓기 어렵다고 판단해 사업 축소를 결정했다.
제너럴 모터스(GM)가 대형 전기 픽업과 SUV 라인업의 차세대 개편 계획을 무기한 중단했다. 쉐보레 실버라도 EV, GMC 시에라 EV, 허머 E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의 현 세대 이후 계획이 사실상 불투명해졌다.
ㆍ소니·혼다, EV 합작사 사실상 접는다…전직원 모회사로 재배치
ㆍGM, 차세대 전기 픽업·SUV 무기한 중단…내연기관 회귀
전기차 시장이 비용 경쟁력과 실사용 효율 측면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주행거리 감소율이 예상보다 낮아 내구성 우려가 완화되는 가운데, 영국에서는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차보다 낮아지는 역전 현상도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유가 부담으로 전기차 렌터카 수요까지 급증하며, 경제성과 실용성을 앞세운 전기차 확산이 한층 가속되는 모습이다.
ㆍ전기차 주행거리, 5년 뒤에도 95%…무시할 수준
ㆍ英 전기차가 더 싸졌다…내연기관차와 가격 역전
ㆍ美 렌터카, 전기차 예약 25% 급증…기름값 무서워 전기차로
현대차는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V는 콘셉트카 '비너스'(VENUS)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중국 전략형 양산 모델로, 현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전용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ㆍ현대차, 中 전략형 모델 '아이오닉 V' 세계 첫 공개…현지 플랫폼·배터리 승부수
국내 모빌리티 업계가 차량 중심에서 데이터·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쏘카는 테슬라 도입을 통해 구독 사업 확장에 나섰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오픈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며 기술 기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휘슬은 AI 기반 중고차 시세 리포트를 도입하고, 업계 전반에서는 축제·관광 등 이동 데이터를 활용한 수익화 전략이 확대되며 '이동 데이터=매출' 구조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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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카카오모빌리티, 'K-자율주행 오픈 생태계' 구축 나선다
ㆍ휘슬 픽딜, 중고차 AI 시세 리포트 도입
ㆍ이동 데이터가 곧 매출…모빌리티 업계, 축제·관광 수요 정조준
자전거 시장에서는 그래블과 로드 등 용도별 구분이 뚜렷해지며 소비자 선택 기준이 세분화되는 한편, 체인과 기어를 없앤 '페달 바이 와이어' 방식까지 등장하며 구동 기술에도 변화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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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체인·기어 다 없앴다…'페달 바이 와이어' 전기자전거 구동 시스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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