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사용자·매출 목표 미달 보도에 엔비디아 3%·AMD 11% 급락
||2026.04.29
||2026.04.2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지난해 사용자 기반과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3% 이상, AMD는 11% 하락했다. Arm 홀딩스, 오라클 등 오픈AI 파트너사들도 주가도 하락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챗GPT 성장이 지난해 말부터 둔화됐으며 주간 활성 사용자 10억명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구독자 이탈로 매출 목표도 여러 차례 미달했으며 앤트로 픽시장 점유율 확대도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WSJ은 전했다.
오픈AI는 WSJ 보도를 "클릭베이트(clickbait"라며 받아쳤지만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 사라 프라이어는 내부적으로 매출이 빠르게 늘지 않으면 데이터센터 구축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현재까지 데이터센터 용량 6000억달러어치를 구매 약정했다. 절반은 오라클과 5년 계약이다. 오픈AI 연간 환산 매출은 3월 말 기준 240억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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