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솔라나 가격 전망…ETF 흐름이 가른다
||2026.04.29
||2026.04.29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솔라나가 4월 내내 거래소 순유입 압력을 받은 가운데, 1.18% 상승으로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오는 5월 SOL의 핵심 변수는 78달러 지지 여부와 현물 솔라나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흐름이다.
현재 솔라나는 84.2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3일 차트에서는 머리어깨형 패턴이 나타난 상태다. 목선이 무너지면 약 19% 하락할 수 있다. 다만 3월 중순 이후 하락 구간의 매도 거래량은 오히려 줄었다. 3월의 급락 구간이 4월보다 더 큰 매도 거래량을 동반한 만큼, 패턴은 하락을 가리키지만 이를 완성할 동력은 약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5월 계절성은 장기 기준으로는 부정적이다. 솔라나의 5월 평균 수익률은 -9.96%, 중간값은 -12.9%다. 2022년 5월에는 46.3% 하락했고, 2021년과 2020년에도 각각 24.2%, 17.2% 내렸다. 반면 최근 2년은 달랐다. 2024년 5월에는 30.5%, 2025년 5월에는 6.11% 상승했다.
온체인 지표도 엇갈렸다. 글래스노드의 거래소 순포지션 변화 기준으로 4월에는 매일 순유입이 이어졌다. 4월 7일 181만1427 SOL, 26일 36만4578 SOL, 27일 55만2787 SOL이 각각 순유입됐다. 한 달 내내 거래소 밖으로 빠져나간 순매수 성격의 날은 없었다. 그럼에도 솔라나는 4월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1월 -15.3%, 2월 -20%, 3월 -1.53%에 이어 나온 2026년 첫 월간 상승이다.
이 배경으로는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거론된다. 5월 ETF 유입액이 4월보다 더 줄면 거래소 매도 압력을 받쳐온 완충력이 약해질 수 있다. 반대로 5월 유입액이 4월 수준을 유지하거나 웃돌면 지난해 11월 이후 이어진 감소 흐름이 멈추게 된다.
가격대도 뚜렷하다. 상단은 86.09달러, 91.07달러가 핵심 저항선이다. 이 구간을 회복하면 97.64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 하단은 83.01달러, 80.52달러, 78.03달러 순으로 지지선이 제시된다. 특히 78달러가 무너지면 목선인 69.97달러가 열리고, 그 아래에서는 56달러대가 목표 구간으로 제시된다.
알펜글로우 합의 업그레이드는 최종 확정 시간을 150밀리초로 줄이지만, 5월 메인넷 적용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당분간 SOL의 단기 방향은 기술 재료보다 ETF 자금 유입과 78달러 방어 여부가 가를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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