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성장 둔화 우려에 美 증시 혼조 출발… 기술주 약세
||2026.04.29
||2026.04.29
미국 뉴욕 증시가 오픈AI의 성장 둔화 우려에 28일(현지시각) 혼조세로 장을 시작했다.
28일(현지 시각) 오전 9시 5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39포인트(0.17%) 오른 4만9252.18을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32포인트(0.48%) 하락한 7139.5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4.05포인트(0.82%) 내린 2만483.05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AI의 성장 둔화 우려가 기술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픈AI의 최근 매출과 신규 사용자 증가세가 내부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 영향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오던 반도체주가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 엔비디아는 2%대 하락 중이며 브로드컴은 3% 중반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AMD와 인텔도 각각 4%, 2% 이상 하락 중이다. AI 서버와 클라우드 수요 둔화 가능성이 관련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다우지수는 코카콜라의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카콜라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 이후 5%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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