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산협 "공공 STO 활용...개발이익 공유·전세대출 적용 검토"
||2026.04.28
||2026.04.28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8일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공공 토큰증권(STO) 모델을 통한 포용적 디지털 경제 구현 및 지속가능한 디지털자산 산업 육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회사에서 "STO는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분할해 소액투자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블록체인 기반 거래 구조를 통해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문 민주당 의원은 "공공 STO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보호, 공시 의무, 이해충돌 방지 등 제도적 기반을 정교하게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종현 핀산협 회장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구조를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인호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 KDAA 교수는 "토큰증권은 실물자산을 디지털화해 자금조달 구조를 효율화하고 공공개발이익을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금융 모델"이라며 "국민 주거복지펀드형, 분양연동형, 국민배당형 등 3가지 모델을 통해 개발이익을 국민 자산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승필 한신대학교 교수는 "STO는 블록체인 기반의 정보 기록과 검증 구조를 통해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가 될 수 있다"며 "전세보증금 토큰화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임대인, 임차인, 금융기관 간 새로운 부동산 금융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창원 IITP PM은 'AI 시대 STO 기술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국민 참여형 디지털자산 경제 확대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공적 증인 인프라 구축이 핵심 과제라고 지적했다. AI 기반 자동 공시·감사 체계와 결합된 디지털자산 인프라가 향후 금융시장 신뢰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란 생각이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 포용적 자산 형성 구조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제도 정비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