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박형준, 정의화 전 국회의장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
||2026.04.28
||2026.04.28
부산 돌려차기 사건 담당 검사 출신
김세희는 상임선대본부장으로 영입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6·3 지방선거 시민대통합 선대위 공동 명예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박형준 후보 캠프는 2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정 전 의장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 명예선대위원장은 부산 동구를 기반으로 제15~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제19대 국회에선 후반기에 의장을 역임한 정 명예선대위원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중도 보수성향의 정치인이다.
아울러 캠프는 김세희 변호사를 상임선대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태어난 김 변호사는 김해여고,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49회 사법고시 합격해 2010년부터 2025년 4월까지 검사로 재직한 바 있다.
현재 더킴로펌 소속인 김 변호사는 검사 재직 시절, 전국적으로 사회적 충격과 관심을 받았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수사 담당 검사로, 피해자 입장에 서서 끈질긴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특수 강간살인 미수로 20년 형을 선고받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또 김 변호사는 세상을 경악케 했던 수능 만점 강남 의대생 연인 살인 사건의 담당 검사로, 데이트 폭력 사건 피의자를 단죄함으로써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고 여성 인권 보호에 앞장선 인물이기도 하다.
박형준 캠프측은 "정의화 전 국희의장의 명예선대위원장 추대와 김세희 변호사의 상임선대본부장 영입은 시민대통합을 기치로 내건 박 후보 선대위가 중도 보수로 외연 확장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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