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 1인 AI 네이티브 창업 지원 프로그램 ‘스파크클로’ 띄운다
||2026.04.28
||2026.04.2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은 1인 AI 창업자 및 소규모 팀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파크클로(Spark Claw)'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스파크클로는 AI를 단순 도구를 넘어 실질적인 팀원으로 활용하는 ‘AI 네이티브(AI-Native)’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골자.
스파크랩이 팀 구성 없이 운영되는 1인 창업자 투자에 본격 나선 것으로, 기존 투자 기준 완화가 아닌 투자 철학을 확장한 첫 사례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선발 프로세스는 ▲온라인 신청 ▲1차 서류 스크리닝 ▲집중 부트캠프 참여 ▲최종 투자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부트캠프를 통과한 창업가에게는 최대 1억원까지 초기 투자가 집행되며, 투자로 이어지지 않은 창업가들도 스파크랩 스테이지 2, 스테이지 3 소속 팀으로 분류돼 후속 배치 프로그램 우선 지원 자격 및 커뮤니티 멤버십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지속 관리된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AI 덕분에 역사상 최초 1인 및 소규모 팀이 창업 2~3년 내에 유니콘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며, “이미 혼자 2개월 만에 설립한 원격의료 기업 메드비(Medvi)로 2년 만 매출 3조를 앞두고 있는 매튜 갤러거, 혼자 주말에 개발한 AI앱 빌더 베이스 44(Base44)를 6개월만에 윅스닷컴(Wix)에 천 억원에 매각한 마오르 슐로모, 2023년 21세 창업자들이 설립해 창업 약 2년 만에 유니콘에 등극, 현재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기록한 머코어(Mercor)와 같은 젊은 AI 네이티브 창업자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창업자들을 국내에서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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