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유럽 전기차 배터리 동반 성장…수주도 순항 [삼성SDI 컨콜]
||2026.04.28
||2026.04.28
삼성SDI가 AI 데이터센터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 전기차 배터리 수요도 올해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는 28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ESS 수요는 2025년 90기가와트시(GWh)에서 2030년에는 160GWh 규모로 연 평균 12% 수준의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삼성SDI는 수주 현황도 공개했다. 삼성SDI 측은 “기존 주요 고객 외에도 신규 고객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미국 ESS 생산 캐파의 2~3년 물량을 상당 부분 채워 나가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수요도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유럽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지난해 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유럽 내 주요 국가들이 보조금을 재도입 또는 확대하고 있고 최근에 고유가로 인해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서 볼륨 세그먼트 중심으로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변상이 기자
difference@chosunbiz.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