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메일 맥락 읽는다…구글 ‘워크스페이스 인텔리전스’로 에이전트 시대 개막
||2026.04.28
||2026.04.2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클라우드가 기업의 조직적 맥락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문서, 이메일, 회의 등 내부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워크스페이스 인텔리전스 레이어를 공개했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 행사에서 제미나이의 연결성을 강화한 워크스페이스 인텔리전스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범용 AI를 넘어 기업 내부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여러 앱을 가로지르는 다단계 워크플로우를 실행하고 보고서 작성이나 발표 자료 초안 제작 등을 더욱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워크스페이스 인텔리전스의 핵심은 관련 파일과 웹 정보를 찾는 과정을 자동화하여 앱 간의 장벽을 허무는 것이다. 특히 개별 직원의 콘텐츠 스타일과 형식을 학습하는 개인화 요소가 포함되어 사용자 맞춤형 업무 지원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구글 챗이나 개별 워크스페이스 앱 등 어떤 환경에서도 동일한 조직 내 맥락을 유지하며 제미나이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외부 데이터와의 연결성도 대폭 확장됐다. 구글은 허브스팟, 세일즈포스, 아사나(Asana), 지라(Jira) 등 서드파티 커넥터를 지원해 제미나이의 활용 범위를 구글 생태계 밖으로 넓혔다. 이와 함께 여러 문서와 프로젝트를 간편하게 요약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AI 오버뷰와 제미나이에게 묻기 기능도 정식 출시되어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365에서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전환하는 기업들을 위해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새로운 이전 서비스는 기존보다 최대 5배 빨라진 속도를 제공해 기업들이 낮은 부담으로 새로운 AI 기능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워크스페이스 인텔리전스는 특정 유료 비즈니스 플랜 가입자를 대상으로 배포를 시작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