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SK텔레콤, 실적 호전·DPS 상승 기대감 커질 것…목표가 14만원”
||2026.04.28
||2026.04.28
하나증권은 28일 SK텔레콤에 대해 향후 실적 호전 기대감과 올해 주당배당금(DPS) 급등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와 목표 주가 14만원을 유지하고 국내 통신서비스 업종 톱픽으로 제시했다. 전일 SK텔레콤의 종가는 9만8000원이다.
하나증권은 SK텔레콤 추천 사유로 우선 1분기 매출·영업비용 흐름이 양호할 전망이라 향후 실적 호전 기대감이 높아질 점을 꼽았다. 또 1분기 배당금 조기 정상화가 올해 DPS 급등 기대감을 키울 것이라 내다봤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여기에 5G 단독 모드(SA) 시대로의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며 “올해는 통신 3사 중 가장 괄목할만한 이익·배당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또 통신장비 주가 급등세가 통신서비스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라 이동전화매출액 비중이 높고 외국인 보유 비중이 낮은 SK텔레콤으로 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연결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한 5231억원을 전망했는데 이는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5069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내용이 당초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 올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 1조9000억원, 2024년 이상의 실적 달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상승이 예상된다”며 “1분기 DPS가 800~900원 사이로 발표되는 가운데 연간 이익 전망치가 양호하게 형성될 것이라 올해 DPS 3600원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면서 어닝 시즌 주가 우상향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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