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서 54개 기관 S등급 획득
||2026.04.27
||2026.04.2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총 144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이하 ‘보호수준 평가’) 결과, 한국수력원자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 등 54개 기관(6.6%)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평가 결과 총점 평균은 76.5점으로 집계됐다. B등급을 받은 기관이 342개(41.8%)로 가장 많았다. 유형별로는 공기업·준정부기관(평균 87.5점) 개인정보 보호수준이 가장 우수했고 기초자치단체(평균 73.2점) 개인정보 보호수준이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위는 평가 결과를 정부업무평가 등과 연계하고, 평가 결과 우수 기관 및 담당자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날에 표창·포상을 수여하고 우수 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미흡 기관에 대해서는 개선권고를 발령하고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개인정보위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공공기관 보호수준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보호수준 평가는 소중한 국민 개인정보를 다루는 공공기관이 선제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공공부문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라며 “우수기관 선제적 예방 사례를 전 공공부문으로 확산하고, 필요 기관에는 집중 컨설팅을 제공해 공공부문 보호 수준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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