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6·25 참전 용사 아버지 영면… 목숨 걸고 싸운 것 늘 자랑”
||2026.04.26
||2026.04.26
배우 문희경이 부친상을 당했다.
문희경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아버지의 영정 사진과 함께 부음을 알렸다.
문희경은 “해병대 3기로 인천상륙작전과 6·25 참전 용사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걸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아버지가 95세 나이로 영면에 드셨다”고 했다.
이어 국가유공자 증서를 공개하며 “(증서에 적힌) ‘대한민국은 잊지 않습니다’라는 문구에 펑펑 울었다”고 했다.
문희경은 “늘 6·25 참전 기념 모자를 신주단지 모시듯 쓰고 다니셨던 아버지”라며 “이제 어머니 곁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주라는 지리적 특성상 죄송스러운 마음에 부고 소식을 알리지 않았는데도 위로와 조의를 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문희경은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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