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9거래일 연속 순유입…누적액 600억달러 임박
||2026.04.25
||2026.04.2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9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총 21억2000만달러를 끌어들였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흐름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나온 9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기간 중 유입 규모가 가장 컸던 날은 4월 17일로, 하루 순유입액은 6억6391만달러였다. 4월 14일과 22일에도 각각 4억1150만달러, 3억3582만달러가 들어왔다. 반면 마지막 거래일인 24일 순유입액은 1445만달러로 가장 적었다.
24일에는 블랙록의 IBIT가 2288만달러 순유입으로 흐름을 이끌었다. 피델리티의 FBTC에서는 169만달러가 빠져나갔고, 비트와이즈의 BITB와 아크 21셰어스의 ARKB에서도 각각 885만달러, 902만달러가 유출됐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와 다른 소형 상품은 대체로 자금 유출입이 크지 않았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지난해 10월 초 기록한 최고가보다 약 35% 낮은 수준이다. 다만 ETF 자금은 시장 변동성에도 꾸준히 유입됐다. ETF 분석가 네이트 제라시는 엑스에 ETF 투자자들이 단기 변동성보다 장기 배분 관점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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