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코비만에! SF 이정후, 장외홈런 포함 3안타 맹타…김혜성 멀티히트
||2026.04.25
||2026.04.25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6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8회말 솔로 홈런 포함 3개의 안타(시즌 세 번째)를 뽑았다.
시즌 타율 0.275, 시즌 타점 10개.
3-9 끌려가던 8회말 2사 풀카운트에서 우완 바커의 직구(151km)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1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14일 만에 터진 2호 홈런이다. 홈런 타구는 구장 밖 보도 블록에 맞고 '맥코비 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홈런에 앞서 안타도 2개나 뽑았다.
2022년 NL 사이영상 수상자 샌디 알칸타라(6이닝 9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6회말 1사 1루에서도 알칸타라의 바깥쪽 싱커를 때려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정후 맹타에도 샌프란시스코는 4-9로 져 NL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한편, NL 서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는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시즌 네 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김혜성은 이날 LA 다저스타디움서 펼쳐진 시카고 컵스전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시즌 타율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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