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km! 건재 과시한 키움 안우진, 기대 커지는 다음 등판
||2026.04.25
||2026.04.25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이 강속구를 뿌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안우진은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 3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삼자범퇴로 1회를 깔끔하게 정리한 안우진은 2회 볼넷 하나 내줬지만 3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3회 2사 후 김지찬에게 3루타를, 박승규에세 1타점 2루타를 허용해 1점을 내준 안우진은 류지혁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부상을 털고 복귀한 안우진은 풀타임 선발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이날 3이닝만 소화한 안우진은 1점을 내주긴 했지만 최고 스피드 160.3㎞를 찍으며 건재를 과시했다. 지난 12일 홈 롯데전에서 황성빈에게 던진 159.6km 이후 최고치다.
160km대 수치를 접한 안우진은 경기 후 “앞으로 더 나오길 기대한다”며 웃었다.
지난 12일 955일 만에 1군에 등판한 안우진은 홈 롯데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지난 18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2이닝 1실점을 소화했고, 이날은 3이닝을 마쳤다. 앞서 소개한 주무기 강속구는 물론이고 스플리터·슬라이더·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뿌리며 구위를 뽐냈다.
3이닝 소화한 안우진의 몸 상태와 구위를 떠올릴 때, 다음 등판에서는 5이닝을 채우는 선발 투수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안우진이 내려간 뒤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배동현은 4이닝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 째를 따냈다. 키움은 6-4 승.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