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토큰화가 펀드 산업 바꿀 것… 의미 있는 사례 나오려면 몇 년 더 필요"
||2026.04.25
||2026.04.2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JP모건은 토큰화가 ETF를 외에 펀드 산업 전반에 걸쳐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시어런 피츠패트릭 JP모건 증권서비스 ETF 상품 글로벌 총괄은 "ETF 토큰화 실험이 계속 진행 중"이라며 토큰화 장점으로 설정·환매 절차 개선, 거의 즉시 이뤄지는 결제, 24시간 중단 없는 접근성을 꼽았다.
다만 의미 있는 활용 사례가 나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봤다. 피츠패트릭은 토큰화가 ETF 생태계 일부가 되겠지만, 실제로 쓸 만한 사례가 자리 잡기까지는 몇 년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은 은행 블록체인 사업 부문인 키넥시스를 통해 여러 활용 사례를 검토하고 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금융기관과 규제당국은 기존 투자상품 토큰화에 보다 적극적이다. 특히 주말에 거래소가 닫히는 주식과 펀드가 주요 대상으로 거론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최근 토큰화 상품을 검토하는 기업들에 당국과 직접 협의하라고 권고했다.
SEC는 나스닥이 토큰화 주식 거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변경을 승인하는 등 여러 토큰화 시도를 허용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로빈후드, 크라켄, 코인베이스도 토큰화 주식 상품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토큰화 자산 규모가 향후 10년간 수조달러대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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