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권, ‘지니어스 법’ 후속 규정 늦춰달라 요청
||2026.04.25
||2026.04.2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은행권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 법' 후속 규정 3건에 대한 의견수렴 기간을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코인데스크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은행단체들은 이번 주 재무부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서한을 보내, 통화감독청(OCC) 관련 규정이 마무리된 뒤 최소 60일간 추가 의견수렴 기간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
은행단체들은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 FDIC가 추진 중인 규정이 모두 OCC 최종 감독 체계에 직접 연동된다고 주장했다. OCC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감독 규정이 먼저 확정돼야 다른 규정안도 함께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미국은행협회와 은행정책연구소 등은 이번 요구를 통해 규정을 개별적으로 보기보다 묶어서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 각 규정안을 함께 검토하고, 확정된 OCC 체계와 대조해 보다 포괄적인 의견을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니어스 법'은 2027년 시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복잡한 연방 규정의 경우 의견수렴 기간이 연장되는 사례는 드물지 않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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