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온마일리지’ 종료…리워드 체계 개편
||2026.04.24
||2026.04.24
롯데온이 '온마일리지' 서비스를 종료한다. 실사용 비율이 낮은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정리하는 한편 보다 체감도 높은 혜택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다음 달 28일부터 온마일리지 서비스를 중단한다. 온마일리지는 롯데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프로모션 등 이벤트에 따라 10~50마일리지를 지급, 이를 쿠폰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했다.

롯데온은 실사용 비율이 낮은 해당 서비스를 종료하고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층 활용도가 높은 리워드 중심으로 혜택 체계를 재편해 이용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 록인 효과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대표 사례로 롯데온은 지난해 온·오프라인 통합 리워드 서비스 '엘스탬프'를 전면 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도 쿠폰이나 엘포인트(L.POINT)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엘스탬프는 롯데온 접속 후 '출석체크', 롯데 계열사 구매 후 롯데온 방문 시 제공되는 '구매 스탬프' 등으로 적립할 수 있다. 여기에 알림 설정이나 상품 사진 리뷰 작성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모을 수 있어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롯데온 관계자는 “더 나은 마일리지 적립 체계 구축을 위한 개편의 일환으로 온마일리지를 종료한다”면서 “엘스탬프 등 고객 활용도가 높은 서비스를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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