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1분기 순익 1028억원… 전년比 38% 증가
||2026.04.24
||2026.04.24
하나증권이 증시 호황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1000억웜 넘는 순익을 올렸다.
24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1분기 하나증권 순이익은 1028억원으로 전년동기(747억원) 대비 3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58억원에서 1417억원으로 47.9% 급증했다.
부문별로 보면 이자이익 1295억원, 수수료이익 1953억원, 기타영업이익 766억원 등의 일반영업이익(순영업수익)을 기록했다. 반면 매매평가익으로는 489억원 손실을 봤다.
자산관리(WM) 부문은 증시 호황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와 시장 상승기에 맞춘 상품 공급으로 금융상품 수익이 확대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투자은행(IB) 부문은 우량 딜 영업에 집중해 실적을 개선하고, 인수금융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만들었다고 하나증권 측은 전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주요 사업부문의 수익기반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발행어음 등 신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모험자본 공급 등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승준 기자
sj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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