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1분기 순익 1.1조원 전년比 11% 늘어
||2026.04.24
||2026.04.24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조104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환율 상승으로 외화환산손실 823억원이 발생했고, 특별퇴직비용 753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나갔지만 ▲생산적 금융 분야에 대한 유동성 공급 확대 ▲외환, 자산관리 수수료 증대 ▲퇴직연금 적립금 은행권 최대 증가 등에 따른 결과다.
올해 1분기 이자이익은 2조1843억원, 수수료이익은 29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19.1% 증가한 수준이다.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1.58%로 전분기 대비 0.06%포인트(p) 상승했다.
원화대출금은 320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0.9% 증가했다. 기업대출금은 전분기 대비 1.8% 증가한 179조원, 가계대출금은 전분기와 비교해 0.3% 감소한 141조원을 기록했다.
1분기 연체율은 0.39%,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37%로 전년 대비 각각 0.07%p, 0.02%p 상승했다.
하나은행의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130조4542억원을 포함한 694조8983억원으로 나타났다.
정서영 기자
insy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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