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지역민과 함께하는 ‘비슬사계’ 성료…캠퍼스를 책과 음악의 공간으로
||2026.04.24
||2026.04.24
달성문화재단·국립대구과학관·달성어린이숲도서관 한자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열고 캠퍼스를 지역 문화공간으로 개방했다.
DGIST은 지난 23일 교내 시간의 정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비슬사계(琵瑟四季)’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중심 대학의 캠퍼스를 지역사회의 문화 공간으로 개방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DGIST를 중심으로 달성문화재단, 국립대구과학관, 달성어린이숲도서관 등 지역 주요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협력형 행사로 운영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주민과 DGIST 구성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야외 북라운지에서 봄볕 아래 독서를 즐겼으며 이 밖에도 공연, 체험 부스, 식음료 공간 등 다채로운 복합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문화행사의 가치를 공유했다.
달성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문화 공연은 가수 치즈(CHEEZE), 인디 밴드 모노플로(MONOFLO), DGIST 학생 동아리의 다채로운 무대가 어우러져 봄날의 정취를 더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국립대구과학관과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준비한 과학 및 독서 기반 체험 콘텐츠 역시 어린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행사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이건우 총장은 “비슬사계는 지역민 누구나 캠퍼스를 방문해 자연스럽게 머물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캠퍼스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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