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민주당 공천, 가히 범죄자 시대…범죄 천국·준법 지옥"
||2026.04.24
||2026.04.24
"김경수·전재수·송영길 등 범죄 전력자에 권력 나눠줘"
"李대통령 다섯 개 범죄 재판 피하기 위한 범죄 공천"

송언석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을 '범죄 공천'으로 규정하며 "가히 국민 주권 시대가 아닌 범죄자 시대"라고 규탄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다섯 개 범죄 재판을 피하기 위해 국가권력을 총동원하다 보니 범죄 전력자들에게 권력을 나눠주기 위한 범죄 공천도 서슴지 않고 있다"며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송영길 인천 연수갑 후보 등의 사례를 들었다.
송 원내대표는 "가히 국민 주권 시대가 아니라 범죄자 시대"라며 "민주당에서는 범죄 전과를 훈장이고 범죄 수사는 죄악이라는 말이다. 범죄 천국, 준법 지옥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도 아니면 무엇이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와 관련해서도 "국가권력을 총동원해 범죄 재판을 피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위한 다음 스텝이 시작될 것 같다"며 "민주당이 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용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하는데, 결론을 정해 놓은 답정너식 국정조사에 이어 답정너식 특검"이라고 맹비난했다.
특히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가장 큰 문제는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까지 주려고 하는 움직임"이라며 "이 대통령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손에 피를 묻히기가 싫으니 특검의 손으로 공소 취소를 하도록 만들겠다는 의도인 듯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검찰개혁 논의를 언급하며 "수사권과 기소권이라는 쌍칼을 함께 휘두르면 위험하다면서 검찰을 해체한 사람들이 누구냐"고 반문한 뒤 "그러면서 특검에는 수사와 기소의 쌍칼은 물론이고 공소취소권이라고 하는 권총까지 손에 쥐어주겠다는 발상"이라고 날을 세웠다.
한편, 청년 일자리 문제도 언급하며 경제 실정을 비판했다. 그는 "청년 실업률은 7.6%로 5년 내에 최고 수준이고, 청년 취업자 수는 41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노란봉투법을 비롯한 각종 반기업 규제 입법이 강행 처리되면서 기업의 경영활동 전반이 위축됐다"고 진단했다.
또 "강성 노조 중심의 고용 노동 모델이 아닌 능력과 성과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하며 더 나은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노동시장"을 해결 방안으로 언급하며 "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은 일하고 싶은 만큼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모든 정책의 중력을 최우선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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