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교통체증 해법으로 ‘자동차 공급 축소’ 제시 파장
||2026.04.24
||2026.04.24
"자동차 공급 줄이면 도로 확장할 이유 없어"
"도로 넓혀봐야 차가 더 늘어나면 똑같아"
이외 근무 유연제 및 재택근무 확대 제안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교통체증 해법으로 도로 확장 대신 '자동차 공급 축소'를 제시해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청년밥상 달그락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서울 인(人)터뷰'에서 "지금 도로 넓히는 데 엄청난 돈을, 정말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데 넓혀봐야 차가 더 늘어나면 똑같다"며 교통체증 해법으로 자동차 공급 축소를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저는 수요와 공급이 있다면 아예 공급을 줄여버리면 도로를 넓힐 이유가 없다"며 "그래서 그것을 제가 하겠다"고 역설했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 문제에 대해서는 근무 유연제와 재택근무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성과를 내면 사회를 바꿀 수 있다. 지금 왜 우리가 똑같은 시간에 출근해야 되냐. 이런 문제 의식을 꼭 가져봐야 한다"며 "이게 효율에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들은 물론 민원 시간이 있으니 (제시간에) 가야겠다"면서도 "그런데 민원 담당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왜 굳이 그 시간에 가야 하느냐. 한번 바꿔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때 한 번 재택근무를 해보지 않았느냐. 일 잘 되지 않았느냐"라며 "그런 것을 해야 하고, 그러면 어떻게 되냐하면 사회 자체가 굉장히 효율화된다"고 짚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