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靑 정무비서관 때 재산 75.6억 신고
||2026.04.24
||2026.04.24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장 후보가 75억583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번 재산 신고는 김 후보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일 때 이뤄진 것이다. 김 후보의 재산은 퇴직한 고위 공직자 중 두 번째로 많았다.
24일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1~2월에 고위 공직자가 되거나 퇴직한 고위 공직자 등 92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는 퇴직 고위 공직자 중에 이미현 전 감사원 감사위원(104억6373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자산이 많았다.
김 후보의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예금(43억3720만원)이다. 이 외엔 부동산 12억7545만원, 증권 12억2668만원, 채권 5억9200만원, 자동차 9956만원, 리조트 회원권 3200만원, 현금 50만원 등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배우자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상록마을우성아파트(12억7500만원)를 공동 소유 중이다. 증권으로는 환매조건부채권(RP) 1억7983만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두산에너빌리티(204주), 로켓랩(301주), 알파벳A(157주), 샌디스크(119주), 테슬라(56주)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승진이나 임명으로 고위 공무원이 된 사람 중 재산 1~3위는 모두 검찰 소속이다. 1위는 이정렬 전주지검장(87억7302만원), 2위는 조아라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70억9511만원), 3위는 안성희 공판송무부장(66억423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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