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211대 팔렸다…” 결국 한국 철수 결정한 ‘이 회사’
||2026.04.23
||2026.04.23
2026년 말 판매 종료…사업 재편
AS·부품 공급은 유지, 서비스 지속
모터사이클 사업은 오히려 강화

혼다코리아가 결국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했다.
혼다코리아는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6년 말 자동차 판매 사업을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4년 국내 자동차 사업을 시작한 이후 약 22년 만의 철수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실적 부진이 아닌, 글로벌 전략 변화에 따른 구조 재편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회사 측은 “시장 환경 변화와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차는 안 팔지만 책임은 진다”
AS는 계속

판매는 종료되지만 기존 고객에 대한 지원은 유지된다.
혼다코리아는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
부품 공급
보증 대응
등 애프터서비스(AS)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딜러사들과 협의를 통해 서비스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모터사이클은 계속
오히려 ‘핵심 사업’으로

흥미로운 점은 자동차와 달리 모터사이클 사업은 강화된다는 것이다.
혼다코리아는
다양한 라인업 확대
고객 체험 강화
서비스 품질 개선
을 통해 모터사이클 사업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혼다는 국내 이륜차 시장에서
누적 42만 대 이상 판매
점유율 1위
를 유지하고 있어 사업 지속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된다.
1만대 클럽 브랜드의 퇴장…
시장 영향은?

혼다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브랜드다.
누적 판매 약 10만 8,600대
수입차 ‘1만대 클럽’ 최초 달성 브랜드
하지만 최근
환율 부담
전동화 전환 지연
경쟁 심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며 입지가 점차 좁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분기 3개월간 혼다코리아가 판매한 신차는 211대에 불과하다.
혼다코리아의 결정은 단순한 브랜드 철수를 넘어, 국내 수입차 시장의 구조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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