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1분기 순익 2884억 증시 활황에 167% 껑충
||2026.04.23
||2026.04.23
신한투자증권이 주식 거래대금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4%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증시 호조로 거래대금이 늘면서 주식 위탁수수료 수익이 확대됐고, 상품운용 손익도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실적 반등 폭은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223억원에 그쳤지만, 올해 1분기에는 1195.8% 급증했다.
영업이익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8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5%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1394.6% 급증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주식 위탁수수료를 비롯해 기업금융(IB), 금융상품 수수료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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