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대형 여객선’ 뜬다…2028년 상반기
||2026.04.23
||2026.04.23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대형 여객선을 도입될 전망이다.
인천시 옹진군은 인천∼백령도 새 대형 여객선의 취항 목표를 오는 2028년 상반기로 잡고, 같은 해 1월 진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세계적인 선박 설계사로 알려진 인캣 크라우더(Incat Crowther)는 오는 10월까지 기본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 여객선은 2600톤급 초쾌속 대형 카페리로, 최고 속도 41노트에 승객 최대 537명과 차량 50대(1.5톤 화물차 기준)를 수송할 수 있다.
기존 차도선 하모니플라워호(2071톤)는 선령 제한(25년)으로 2022년 11월 운항을 중단했다. 이후 백령도 항로에는 대형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옹진군은 안정적인 해상교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해 10차 공모 끝에 지난해 3월 선사 고려고속훼리와 공동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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