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가 8,700만원?” 가격 2천만원 올려도 욕 안 먹는 이유
||2026.04.23
||2026.04.23
전기차·리무진까지 풀라인업 완성
최고급 6인승, 8천만 원대 진입
패밀리카 넘어 ‘VIP 이동수단’ 노린다

현대자동차가 ‘더 뉴 스타리아’ 라인업을 대폭 확장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최상위 모델인 ‘스타리아 리무진 일렉트릭’이다.
이 모델은 6인승 기준 8,787만 원으로 책정되며,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시에도 8천만 원대 가격을 형성한다.
기존 ‘가성비 패밀리밴’ 이미지였던 스타리아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진화한 셈이다.
카니발과는 다른 길…
‘패밀리→VIP’ 전략

기아 카니발이 여전히 대중적인 패밀리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리아는 차별화된 전략을 택했다.
단순히 가족용 차량이 아닌
기업 의전용
VIP 이동 수단
프리미엄 캠핑 및 레저
까지 아우르는 고급 MPV로
포지셔닝을 바꾼 것이다.
특히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는 마사지 기능과 14방향 조절, 테이블까지 갖춰 사실상 항공기 비즈니스석 수준의 편의를 제공한다.
전기차까지 확장
이동 공간의 개념 변화

이번 라인업에서 또 하나의 핵심은 전동화다.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84kWh 배터리
최대 387km 주행거리
800V 초고속 충전(20분 내 80%)
을 갖추며 실용성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여기에 실내외 V2L 기능까지 더해져 캠핑, 비즈니스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즉,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공간’으로 진화한 것이다.
가격 논란? 대신 확실한 ‘급’ 차이

8천만 원대 가격은 분명 부담스럽지만, 현대차의 전략은 명확하다.
카니발 하이리무진급 고급감을 갖추면서도 카니발에 없는 전기차 선택지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스타리아는 투어러, 카고, 라운지, 리무진까지 총 18개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4천만 원대부터 8천만 원대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가격은 올라갔지만, 그만큼 기존과 완전히 다른 시장을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
MPV 시장 판도가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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