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웨이홀딩스, ‘결손금 보전’ 무상감자 소식에 ‘1년 중 최저가’
||2026.04.23
||2026.04.23
결손금 보전을 목적으로 대규모 무상감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23일 장 초반 티웨이홀딩스가 14%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티웨이홀딩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4원(14.43%) 내린 2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53원에 거래되면서 1년 중 최저가를 다시 썼다.
전날 티웨이홀딩스는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의 80%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7월 3일이며, 신주 상장은 7월 24일로 예정됐다.
무상감자 이후 자본금은 기존 566억원에서 133억원으로 감소한다. 발행 주식 수도 1억1316만주에서 2263만주로 줄어든다.
이번 무상감자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 구조 개선이 목적이다. 무상감자는 자본금을 줄이는 대신 그만큼 누적된 결손금을 상계하는 방식으로, 재무제표상 자본잠식 상태를 완화하고 자본 구조를 정상화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실제로 현금이 유입되거나 기업의 실질 가치가 개선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통상 결손금 보전 목적의 감자는 재무 상태가 취약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주가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티웨이홀딩스는 6월 19일 예정된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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