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 ‘휴전 연장’ 발표에 상승 출발
||2026.04.23
||2026.04.23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휴전 연장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22일(현지시각) 오전 9시 51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40.42포인트(0.69%) 상승한 4만9489.80을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6.04포인트(0.65%) 오른 7110.05, 나스닥 종합지수는 186.19포인트(0.77%) 상승한 2만4446.16을 가리켰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 이란과의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란 측이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를 인정하지 않고 있고,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세 척을 나포하는 등 무력 봉쇄를 강화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트럼프가 언제든 전쟁 재개를 선언할 수 있다는 점도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이날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에 대한 공격을 보류하는 기간은 3~5일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트레이드네이션의 데이비드 모리슨 수석 시장 분석가는 “어느 시점에는 (주식시장) 상승세가 멈출 것”이라면서 “다만 대다수 투자자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는 오는 2030년 4월까지 2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3.09% 오르고 있다. 보잉은 1분기 손실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2.8% 올랐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