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AI에이전트 원년...테스트 넘어 실전 투입하려면 4가지 먼저 챙겨야"
||2026.04.22
||2026.04.2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2026년은 AI에이전트의 해다. AI에이전트에서 가장 큰 차별화 요소는 데이터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부문 라훌 파탁 부사장은 22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로 AI에이전트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1000회 이상 고객·파트너들과 나눈 대화에서 도출한 4가지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파탁 부사장이 꼽은 키워드는 목표, 데이터, 가드레일, 실행 속도로 기업 AI 프로젝트가 파일럿에서 실전으로 넘어가느냐 마느냐를 좌우하는 핵심이란게 그의 설명이다.
파탁 부사장은 "AI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중요한 과제에 집중해 처음부터 실전을 염두에 두고 설계해야 한다. 또 AI를 위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갖추고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보안 경계를 설정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몇 개월이 아닌 몇 주 내 성과를 내야 한다. 시장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결과를 빠르게 만들어내지 못하면 뒤쳐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액센츄어, 1클라우드허브, 캡제미나이(Capgemini) 등을 사례로 들며 이들 파트너는 아마존 베드록과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구축해 금융, 헬스케어, 제조, 보험 전반에서 생산성 50~85% 향상, 투자 대비 수익(ROI) 4배를 기록했다고 전햇다.
그는 "AWS는 AI에이전트를 지원하는 가장 광범위한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면서 "AI에이전트 전략을 뒷받침할 AWS 에이전틱 AI 스택도 소개했다. 인프라 레이어에는 트레이니움과 GPU, 데이터 레이어에는 아마존 S3 데이터 레이크·레드시프트·글루(Glue))·레이크 포메이션(Lake Formation)이 포진한다. 그 위에 아마존 세이지메이커가 맞춤형 머신러닝 학습·배포·ML옵스를 지원한다. 아마존 베드록은 파운데이션 모델, 파인튜닝, 검색 증강 생성(RAG), 지식 베이스를 제공한다. 에이전트코어는 오케스트레이션·메모리·가드레일·도구 활용을 커버한다.
파탁 부사장은 "AWS는 AI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앤트로픽, 오픈AI, 엔비디아, 세레브라스와 깊이 있는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베드록에서는 오픈AI 통합 및 신규 프론티어 모델들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ㅣ. 앤트로픽 클로드 오푸스 4.7도 베드록을 통해 제공한다"고 말했다.
하나의 모델과 하나의 툴이 아니라 다양한 모델과 툴 기반 워크플로우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파탁 부사장이 강조힌 포인트다. 그는 "하나의 모델에 하나의 에이전트를 쓰는 시대는끝났다. 멀티 툴 기반 파이프라인에 실제로 구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AWS는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파트너 전략도 공유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WS코리아 2026년 파트너 전략은 파트너 커버리지 확장과 깊이 있는 협업, 마켓플레이스 성장 가속화, 산업 특화 파트너 전략 강화 세 가지로 요약된다.
방희란 AWS코리아 파트너 부문 총괄은 "이같은 클라우드 인프라가 더 이상 차별화 요소가 아닌 기본 토대가 된 AI 시대에, 산업 도메인 전문성과 AI 역량의 결합을 통해 파트너와 고객 모두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