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LS일렉트릭, 배전 사이클 진입에 분기 최대 실적… 목표가 77%↑”
||2026.04.22
||2026.04.22
하나증권은 22일 연중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LS ELECTRIC에 대해 데이터센터와 북미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시장점유율 확대와 이익률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77.4% 올린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S ELECTRIC의 전일 종가는 18만4700원이다.
하나증권은 LS ELECTRIC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S ELECTRIC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1조3766억원, 영업이익은 45% 늘어난 1266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초고압 변압기와 배전반 등 전력 인프라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는 ‘배전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신규 수주는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고, 수주 잔고는 전 분기보다 6000억원 늘어난 5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유 연구원은 “전력·인프라 부문은 가파른 매출 성장과 함께 두 자릿수 마진을 유지하고 있다”며 “연내 빅테크향 추가 수주가 다수 기대되며 납기가 빠른 제품 특성상 수주 규모에 따라 향후 실적 추정치가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도 크다”고 내다봤다.
LS ELECTRIC은 오는 2027년까지 미국 유타 MCM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국내 청주 공장 및 텍사스, 동남아 등 신규 공장 추가 확대도 검토 중이다.
유 연구원은 “변압기 생산 능력 확장과 배전반 수주 확대로 매출과 이익이 연중 우상향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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