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오므론과 IT·OT 융합 제휴...생산 시스템 버추얼 트윈 구현
||2026.04.22
||2026.04.2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다쏘시스템은 산업 자동화 기술 업체 오므론(OMRON)이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제조업체 및 장비 제조사는 가상 환경과 실제 환경을 통합한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고성능 생산 시스템을 설계, 시뮬레이션 및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쏘시스템 ‘3D유니버스(3D UNIV+RSES)’와 오므론 산업 자동화 플랫폼 ‘시스맥(Sysmac)’을 결합해, 제조업체가 연속적인 가상 환경에서 생산 시스템을 설계부터 시뮬레이션, 검증, 구축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생산 시스템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of Production Systems)’ 구현이 혁심으로 이를 통해 기업은 실제 설비 구축 이전에 신규 생산 라인 테스트, 로봇 동작 검증, 물류 흐름 최적화 등을 수행할 수 있다고 양사는 강조했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CEO는 “제조 산업은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며 “오므론과 AI 기반으로 스스로 진화하는 ‘살아있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가상 세계와 현실이 하나의 학습 루프로 연결된 형태”라고 말했다. 이어 “다쏘시스템 산업 월드 모델은 복잡성을 지능으로 전환해 공장을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반응형에서 예측형으로, 경직된 구조에서 유연한 구조로 산업 시스템을 재정의하고 제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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