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기르며 연 2억 버는 30대女의 직업은?
||2026.04.21
||2026.04.21
고향에서 연간 2억원을 벌고 있다는 30대 중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시성 구이린 출신 친씨의 아버지는 고향에서 맹독성 살모사 5만 마리 이상과 코브라 1만 마리 등을 사육하고 있다. 최근 농장 규모가 확장되자 친씨가 뱀 사육을 돕겠다며 고향으로 돌아왔다.

친씨의 아버지는 위험하다며 이를 만류했지만 친씨는 반대를 무릎쓰고 고향으로 돌아와 뱀 사육에 나섰다. 그가 사육한 뱀에서 얻은 건조 뱀과 뱀 쓸개 등은 전통 의학에 사용되며 뱀독은 의학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뱀독은 품질에 따라 그램당 40~200위안(약 8643~4만3200원) 에 팔리며 뱀고기는 마리당 200~300위안(약 4만3200~6만4800원)에 거래된다. 인건비와 기타 비용을 제외하면 이 사업은 연간 100만 위안(약 2억16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친씨는 '뱀독을 수집하는 소녀'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뱀 사육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팔로워만 2만200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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