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엔비디아와 네모트론 개발자 데이 공동 개최
||2026.04.21
||2026.04.21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엔비디아와 함께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엔비디아 네모트론 개발자 데이 서울'을 이날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의 오픈소스 기반 AI 모델 '네모트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개발자들이 이를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엔비디아 연구진이 합성 데이터 생성 전략과 모델 최적화를 위한 강화학습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GPU 인프라부터 데이터, 모델, 학습 기법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기술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행사와 연계해 '한국형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참여 기업들의 패널토론도 진행한다. SK텔레콤, 업스테이지, 엘리스그룹,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4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국내 AI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틀간 해커톤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해 AI 에이전트 기반 문제 해결, 산업 특화 모델 개발, 고품질 데이터 생성 등 분야에서 경쟁한다.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이번 개발자 데이는 지난해 10월 정부가 엔비디아와 약속한 글로벌 기술 공유와 인재 양성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이라며 "국내 AI 개발자들이 세계적 기술 흐름을 익히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내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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