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심 교체·업데이트 일주일 간 87만건 처리
||2026.04.21
||2026.04.21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가입자식별번호(IMSI) 설계 논란으로 전체 가입자에게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를 진행하는 가운데 일주일 만에 약 87만건이 처리됐다.
21일 LG유플러스는 이달 13일부터 시작한 유심 업데이트·교체 처리 건수가 전날 기준 누적 86만8964건이라고 밝혔다. 유심 교체 건수는 49만1638건, 유심 업데이트는 37만7326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누적 교체율은 5.1% 수준이다.
20일 이뤄진 유심 교체는 이동통신 3만9404건, 업데이트는 2만4807건이다. 알뜰폰(MVNO) 유심 교체는 1만4283건, 업데이트 6753건이다. 같은날 유심 업데이트 또는 교체를 위해 매장 방문을 예약한 고객은 1만358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으로는 전체 고객의 3%가량인 37만4245명이다.
한편 지난달 LG유플러스는 IMSI 생성 과정에서 고객 휴대전화 번호를 반영한 사실이 알려지며 보안 우려가 제기됐다. 통상 IMSI는 난수화 조치를 적용하지만 LG유플러스는 2011년부터 가입자 IMSI 값에 고객의 실제 휴대전화 번호를 일부 반영하는 식으로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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