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맥용 코덱스 ‘크로니클’ 도입…화면 맥락 읽는다
||2026.04.21
||2026.04.2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맥용 코덱스(Codex)에 사용자의 화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맥락 이해도를 높이는 크로니클(Chronicle) 기능을 도입했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크로니클은 코덱스가 최근 대화 기록을 학습하는 메모리 기능을 넘어 현재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직접 맥락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매번 구체적인 정보를 입력하거나 세부 사항을 반복할 필요 없이 더 자연스럽게 AI와 협업할 수 있다. 오픈AI는 코덱스를 단순한 코딩 지원 도구를 넘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외의 제작자들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톱 슈퍼앱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단계로 이번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크로니클 기능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코덱스의 메뉴 바 앱에서 언제든 일시 중단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만 오픈AI는 현재 설계 특성상 크로니클을 활성화할 경우 사용 한도가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용자는 코덱스 앱 내 설정의 개인화 메뉴에서 메모리 기능을 먼저 활성화한 뒤 크로니클 옵션을 켜고, 맥OS의 화면 기록 및 접근성 권한을 승인함으로써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오늘부터 맥용 코덱스 프로 구독자를 대상으로 연구 프리뷰 형식으로 제공된다. 오픈AI는 데스크톱 앱의 성능을 강화하는 것 외에도 최근 코덱스 사용자들을 위한 전용 구독 서비스도 도입했다.
기존 챗GPT가 범용 AI 챗봇 앱의 역할을 수행한다면, 코덱스는 보다 전문적인 제작 도구로서 화면 맥락을 파악하는 크로니클 기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고도화할 전망이다.
결론적으로 크로니클의 도입은 AI가 컴퓨터의 실행 환경을 직접 인지하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에이전트형 서비스로의 진화를 의미한다. 오픈AI는 공식 문서를 통해 크로니클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코덱스의 범용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ast week, we released a preview of memories in Codex.
— OpenAI Developers (@OpenAIDevs) April 20, 2026
Today, we’re expanding the experiment with Chronicle, which improves memories using recent screen context.
Now, Codex can help with what you’ve been working on without you restating context. pic.twitter.com/b3p8I5eX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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