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에이아이, NAB 쇼 참가...현지화 QC 자동화 공개
||2026.04.21
||2026.04.21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미디어 콘텐츠 특화 음성 AI 기업 허드슨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방송·미디어 전시회 'NAB 쇼 2026'에서 미디어 제작·더빙용 음성 AI 솔루션 '허드슨 스튜디오'와 '에이전틱 로컬라이제이션' 기능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전틱 로컬라이제이션은 미디어 현지화의 기획부터 실행, 품질검수(QC)까지 전 과정을 에이전트가 자율 수행하는 워크플로다. 회사는 현지화 과정의 핵심 병목인 QC를 자동화해 휴먼 QC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에는 1시간 분량 드라마 콘텐츠 검수에 2~3일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는 설명이다.
허드슨 스튜디오는 음성 분리, 화자 분리,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음성변환(VC) 등을 지원하며 8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한다. 영상에서 대사를 분리해 자막을 만들거나 원하는 목소리와 감정으로 나레이션·더빙 음성을 합성할 수 있다.
신현진 허드슨에이아이 대표는 "대량 현지화를 운영하는 미디어 플랫폼은 AI 더빙을 도입하더라도 예산·품질·일정 문제의 상당 부분이 QC에서 병목으로 나타난다"며 "프로젝트 기획부터 실행, QC까지 에이전트가 자율 수행하도록 해 운영 장벽을 낮추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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