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풀체인지 A6 출격… 아우디AG 회장 “韓 시장 성장 이끌 핵심”
||2026.04.21
||2026.04.21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0일 오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프리미엄 세단 ‘더 뉴 아우디 A6’ 출시 행사를 열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아우디 A6는 한국 시장에서 7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친 신차다.
9세대 아우디 A6는 P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MHEV 플러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점이 이전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또한 아우디 내연기관 모델 가운데 공기저항계수가 가장 낮은 수준(Cd 0.23)을 구현했으며, 다양한 운전자보조 및 편의 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다수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그럼에도 신형 아우디 A6의 국내 출시 가격은 이전 모델 대비 시작 가격이 대폭 인하됐다. 기존에 판매하던 아우디 A6는 기본 트림의 시작 가격이 7,098만원이었으나 신형 아우디 A6는 6,519만원부터로 책정했다.
앞서 아우디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의 판매 가격을 차례로 인하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끈 바 있다. 이번 신형 A6 모델도 E세그먼트(준대형)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관심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경쟁 모델로 꼽히는 BMW 5시리즈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그리고 볼보자동차 S90과 비교 시에도 더 저렴한 가격이다. ‘가격 경쟁력’부터 경쟁자를 압도하는 모습이다.
국내 시장에 출시된 더 뉴 아우디 A6는 △40 TFSI 컴포트 △40 TFSI 어드밴스드 △40 TFSI S-라인 △45 TFSI 콰트로 S-라인 △55 TFSI 콰트로 S-라인 △40 TDI 콰트로 S-라인 모델로 구성됐다.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된 만큼 보다 넓은 고객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더 뉴 아우디 A6 한국 출시 행사에는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이사회 의장(회장)과 마르코 슈베르트 아우디 AG 이사회 멤버(세일즈·마케팅 총괄)가 방한해 참석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AG 회장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될너 회장은 “아우디에게 한국 시장은 가장 중요한 전략적 성장 시장 중 하나로, 글로벌에서 아우디의 벤치마킹 시장”이라며 “아우디는 한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이곳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아우디 A6는 디자인, 혁신, 그리고 안락함 전반에서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아우디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며, 한국에서 아우디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모델이 될 것”이라며 “뉴 아우디 A6를 중심으로 엔트리급부터 플래그십까지 모든 핵심 세그먼트를 아우르면서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를 포함한 유연한 파워 트레인을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현재 한국에서 아우디는 궤도에 올랐으며 고객 신뢰도 회복되고 있는 시점으로, 한국 시장에 Q3를 비롯해 Q7과 Q9 등 다양한 모델의 한국 출시 시점을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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