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입주 아파트 1만1685가구…전년 동기 比 32% 줄어
||2026.04.20
||2026.04.20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넘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오는 5월 입주 물량은 1만168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1만7387가구) 대비 32.8%, 전월(1만6311가구) 대비 28.4% 감소한 수치다. 4월 물량 반등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161가구, 지방이 8524가구로 지방 물량이 전체의 73% 가량을 차지한다. 수도권은 전월(8193가구) 대비 61.4% 감소하며 올해 월별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고, 지방은 전월 대비 소폭 늘며 경상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수도권은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월별 물량을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소단지 위주로 입주가 진행되고 경기와 인천에서 각각 한두 단지씩 공급되며 입주 물량이 다소 줄었다. 서울은 3개 단지에서 296가구가 입주한다. 송파구 가락동 더샵송파루미스타(179가구)와 강동구 길동에서 디아테온(64가구), 천호동 VIORR(비오르)(53가구)가 입주한다. 규모가 크지 않은 단지들로 구성돼 있어 서울 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경기권은 5개 단지에서 2064가구가 입주한다. ▲화성시 806가구 ▲안양시 538가구 ▲시흥시 400가구 ▲성남시 320가구다. 화성에서는 봉담중흥S클래스센트럴에듀(봉담읍·806가구)가 입주하고, 안양에서는 안양자이더포레스트(석수동·483가구)와 힐스테이트안양펠루스(안양동·55가구)가 나란히 입주한다. 시흥에서는 시화MTV푸르지오디오션(정왕동·400가구)이, 성남에서는 엘리프세곡스카이(신촌동·320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인천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위치한 루원시티서한이다음(서구 가정동·801가구) 1개 단지가 입주한다.
지방은 총 8524가구 13개 단지가 입주한다. ▲경상북도 2888가구 ▲경상남도 1390가구 ▲대전광역시 1349가구 ▲충청북도 874가구 ▲전북특별자치도 873가구 ▲부산광역시 638가구 ▲광주광역시 312가구 ▲대구광역시 200가구 순이다. 경북에 물량이 집중되는 가운데, 충청·경남 등지에서 중소 규모 단지 위주로 입주가 예정돼 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