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네트워크(영넷) 고향 고교생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2026.04.19
||2026.04.19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종오 영주사랑네트워크 회장은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은 단순히 학업을 돕는 비용이 아니라, 내 고향 영주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선배들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지금 당장의 어려움에 흔들리지 말고,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으라”며 “선배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여러분의 꿈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용택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700년 전 영주 출신 교육자이자 학자인 안향 선생이 섬학전을 만들어 후학을 양성했던 그 고귀한 선비정신이 오늘 영주사랑네트워크 회원들을 통해 재현됐다”며“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영주사랑네트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육장은 장학생들에게“단순히 장학금을 받는 것을 넘어 고향 영주에 대한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영주여고 2학년 서 모양은 “지금까지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동시에 책임감도 느낀다”며 “장래 희망인 변호사가 돼 오늘 받은 것을 후배들과 지역사회에 꼭 되돌려 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022년 11월 출범한 영주사랑네트워크는 재경 영주 출신 재계, 관계, 법조계, 학계, 언론계 인사들 모임으로, 현재 회원 수는 70여명이다. 영주사랑네트워크는 앞으로도 멘토 프로그램 등 고향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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