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현물 ETF 지갑 식별…보유량 온체인 추적 가능
||2026.04.19
||2026.04.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보유량이 온체인에서 사실상 실시간에 가깝게 추적 가능한 상태가 됐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는 모건스탠리의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트러스트' MSBT에 사용되는 커스터디 지갑을 식별했다.
MSBT는 지난 8일 뉴욕증권거래소 아카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대형 은행이 발행한 첫 비트코인 현물 ETF다. 이용자들은 이 지갑을 통해 비트코인 유입과 유출 흐름을 온체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온체인 데이터가 자금 배분 시점을 곧바로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전통 금융은 T+1 결제 구조로 움직여 온체인 확인은 배분 결정 하루 뒤에 반영된다. 지갑 데이터는 당일이 아니라 전날 움직임을 보여준다.
MSBT는 출범 이후 약 1억279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현재 온체인 보유량은 약 1348BTC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MSBT의 초기 흥행이 지난 1년간 ETF 출시 사례 중 상위 1%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