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유 통행료 결제, 비트코인 채택에도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주류
||2026.04.19
||2026.04.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원유 선박의 통행료 결제 수단에 비트코인을 포함했지만, 실제 결제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샘 라이먼 비트코인정책연구소(BPI) 리서치 총괄은 이란이 비트코인을 압류와 검열에 강한 자산으로 보고 결제 수단에 넣었다고 밝혔다.
이란은 원유 통행료를 중국 위안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비트코인으로 통행료가 결제됐다는 온체인 증거는 없다고 샘 라이먼은 설명했다. 이란 내 암호화폐 거래의 대다수는 USDt로 이뤄진다고도 했다.
샘 라이먼은 이번 조치가 이란이 비트코인을 중립적이고 전략적인 자산으로 본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입법자들도 비트코인을 적대적으로 규제하거나 디지털 자산 전반을 배제하기보다 전략 자산으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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