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RWA·디파이·AI·웹3 [이주의 상장코인]
||2026.04.18
||2026.04.18
4월 셋째 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인프라·실물자산 토큰화(RWA)·디파이·AI·웹3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가 거래를 시작했다.
1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고팍스에서 자마(ZAMA), 캔톤(CC), 쑨(SOON), 엣지엑스(EDGEX), 헤이엘사(ELSA), 메카(MEA), 에스티오체인(STOC) 등 총 7개 프로젝트가 신규 상장됐다.
◆ 자마(ZAMA)
자마(ZAMA)는 기존 이더리움과 같은 레이어1(L1) 및 레이어2(L2) 블록체인 위에 기밀 스마트 계약을 가능하게 하는 크로스체인 기밀성 프로토콜이다. 이 프로토콜은 트랜잭션 입력과 상태를 종단 간 암호화해 노드 운영자조차 데이터를 볼 수 없게 하고, 동시에 다른 계약 및 디앱과의 구성 가능성을 제공한다. 자마는 암호화·복호화·브릿징 등 프로토콜 이용 수수료를 지불하는 데 사용된다. 또 네트워크 운영자의 스테이킹 및 프로젝트 거버넌스 투표에도 사용된다. 업비트(KRW·BTC·USDT 마켓)와 빗썸(KRW 마켓)에 4월 14일 상장됐으며, 거래 기준가는 각각 38.23원, 38.31원이다.
◆ 캔톤(CC)
캔톤(CC)은 RWA 토큰화 및 전통금융 기관의 온체인 도입을 위해 설계된 레이어1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이다. 구성 가능한 프라이버시와 이중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무한한 수평 확장성과 완전한 스마트 컨트랙트 상호운용성을 지원한다. 캔톤은 네트워크 수수료 결제 및 슈퍼 밸리데이터·밸리데이터·앱 운영자 보상에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사전 채굴·사전 판매 없이 전량 네트워크 기여 보상으로 발행된다. 업비트(KRW·BTC·USDT 마켓)에 4월 15일 상장됐으며, 거래 기준가는 221.11원이다.
◆ 쑨(SOON)
쑨(SOON)은 체인 간 상호운용성과 유동성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로, 심리스(Seamless) 통신이 가능한 완전 상호운용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쑨은 거버넌스 참여, 통화 기능, 생태계 기여자 보상, 스테이킹 등 용도로 사용된다. 업비트(KRW 마켓)에 4월 17일 상장됐으며, 거래 기준가는 228.2원이다.
◆ 엣지엑스(EDGEX)
엣지엑스(EDGEX)는 오더북 기반 고성능 무기한 선물 탈중앙화 거래소(DEX)다. 10m/s 미만의 초저지연 체결 속도와 중앙화 거래소 수준의 거래 경험을 온체인에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엣지엑스는 플랫폼의 네이티브 유틸리티 토큰으로, 총 공급량은 10억개다. 코인원(KRW 마켓)에 4월 14일 상장됐으며, 거래 기준가는 1317원이다.
◆ 헤이엘사(ELSA)
헤이엘사(ELSA)는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이를 실제 온체인 실행으로 연결하는 AI 기반 크립토 에이전트 레이어다. 사용자는 체인 선택이나 프로토콜 비교, 트랜잭션 실행과 같은 복잡한 과정을 직접 다룰 필요 없이 자연어로 원하는 의도만 전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실행 계획 수립부터 검증, 실제 실행까지 전 과정을 처리한다. 헤이엘사는 자사 유틸리티 토큰으로, 에이전트 이용료 및 수수료 할인이나 특정 기능 접근 등의 혜택에 활용된다. 또 실행 블록체인에 무관하게 트랜잭션 수수료를 헤이엘사로 지불할 수 있다. 고팍스(KRW 마켓)에 4월 14일 상장됐으며, 거래 기준가는 95.39원이다.
◆ 메카(MEA)
메카(MEA)는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통합 웹3 생태계 프로젝트다. 쇼핑·게임·웹툰·결제 서비스를 단일 메카 토큰으로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통합 가치 생태계를 구축한다. 각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도 메카 토큰을 중심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지향하며, 이를 통해 쇼핑 보상·서비스 결제·디앱 이용·플랫폼 간 공통 결제 수단 등 일관된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메카 토큰은 생태계 유틸리티 토큰으로 결제, 보상, 거래의 매개체 역할을 담당한다. 고팍스(KRW 마켓)에 4월 16일 상장됐으며, 거래 기준가는 4.38원이다.
◆ 에스티오체인(STOC)
에스티오체인(STOC)은 RWA를 블록체인상에서 토큰화해 발행·유통할 수 있도록 설계된 RWA 특화 메인넷 프로젝트다. STO체인은 블록체인의 투명성, 자동화, 글로벌 접근성을 통해 전통 금융 시장이 지닌 높은 진입 장벽과 구조적 유동성 부족, 국가별 규제로 인한 자본 이동 비효율성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며, 규제 친화성과 시장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TO체인은 자사 유틸리티 토큰으로 트랜잭션 수수료, 스테이킹 및 검증 보상, 실물 자산 보증금 등으로 활용된다. 고팍스(KRW 마켓)에 4월 16일 상장됐으며, 거래 기준가는 341.67원이다.
정서영 기자
insy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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