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L 괴물 연비 세단” 하이브리드 마저도 못 이기는 자동차 등장에 아빠들 환호
||2026.04.17
||2026.04.17
신형 ES는 2025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뒤, 2026년 중반부터 지역별 순차 출시가 예정된 렉서스의 글로벌 핵심 세단입니다.
새로 개발된 TNGA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보다 구조 강성과 서스펜션 구조를 손봐 정숙성과 승차감을 더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렉서스는 “조용함과 안락함이라는 ES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전동화로 한 단계 더 효율적인 주행 감각을 만들겠다”는 콘셉트로 이 세대를 설계했다고 설명합니다.
디자인에서는 렉서스 상징이던 거대한 스핀들 그릴이 보닛과 범퍼를 하나로 잇는 심리스 패널 형태로 바뀌며, 공기역학과 시각적 간결함을 동시에 노렸습니다.
헤드램프에는 새 ‘트윈 L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어, 멀리서 봐도 ES임을 알아볼 수 있는 야간·주간 아이덴티티를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전면 설계 변경은 단순 스타일을 넘어서 공기 저항 계수를 낮추는 데 기여해, 고속 정숙성과 연비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번 ES는 하나의 차체에 하이브리드(HEV)와 배터리 전기차(BEV)를 동시에 올릴 수 있는 멀티 파워트레인 구조가 특징입니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기존 ES 300h 위에 시스템 출력 247마력급 ES 350h가 추가되어, 효율과 가속 성능 모두를 강화한 구성이 예고됐습니다.
전기차 라인업으로는 전륜구동 ES 350e와 듀얼 모터 AWD ES 500e가 등장하며, 두 모델 모두 74.7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바닥에 탑재하는 구조를 공유합니다.
환경부 인증 자료에 따르면 ES 350e는 74.7kWh 배터리로 복합 기준 약 478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94.5kWh)보다 배터리가 작지만, 같은 전력량으로 더 먼 거리를 가는 ‘효율 우위’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북미 기준으로는 ES 350e가 약 307마일(약 494km) EPA 예상 주행거리를 받았고, 일부 레인지 지향 세팅에서는 CLTC 목표가 25km/L 상당의 에너지 효율에 해당하는 수치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ES 350e·500e는 상대적으로 용량이 큰 90kWh급 대신 74.7kWh 배터리를 택하고, 공력 개선·경량화·구동 손실 최소화에 집중해 효율을 끌어올린 구성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주행거리 기준으로 환산하면, 일부 시장에서 기존 ES 300h 하이브리드의 실연비(시내 20km/L 내외, 복합 17~18km/L 상당)를 넘어서는 전비(電費)를 실현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즉 “연료는 전기로 바꾸고, 연비(에너지 소비)는 기존 하이브리드보다 더 아끼는” 차를 목표로 했다는 점에서, 가족용 세단을 찾는 아빠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인치 터치스크린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 콕핏으로 재편됐습니다.
최신 렉서스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OTA 업데이트, 클라우드 내비, 음성인식,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물리 버튼은 최소화하되 자주 쓰는 기능은 다이얼·스위치로 남겨 직관성을 유지했습니다.
GA-K 플랫폼 기반으로 뒷좌석 공간과 차체 강성을 개선하고, 바닥 배터리 구조를 이용해 진동·소음을 억제해 ‘조용한 라운지’라는 ES의 기존 이미지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렉서스 글로벌 발표에 따르면 신형 ES는 2026년 중반부터 지역별 단계적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2026년 상반기(5~6월) 전후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국내 IT·자동차 매체들은 하이브리드·전기 라인업을 포함한 가격대를 6,000만 원대 후반에서 8,000만 원대 초반 사이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누적 10만 대 이상 판매된 ES의 브랜드 신뢰, 하이브리드·전기차를 모두 포괄한 구성, 경쟁 전기 세단보다 높은 효율을 앞세운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전동화 시대에도 “가장 현실적인 패밀리 프리미엄 세단”을 찾는 아빠들에게 강력한 선택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