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핸디캠 유일 현행 모델 생산 종료…후속 제품은 미정
||2026.04.17
||2026.04.1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의 캠코더 브랜드 핸디캠이 생산 종료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특정 모델 단종일 뿐 브랜드 전체 종료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소니 스토어에서 유일하게 판매되던 4K 비디오카메라 FDR-AX45A 제품 페이지에 생산 완료 표시가 등장하면서 SNS를 중심으로 핸디캠 시리즈 종료설이 확산됐다. 이로 인해 브랜드 전반의 생산 중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대해 소니마케팅은 일부 부품 수급 문제로 해당 모델 생산을 종료했으며, 소니 스토어를 포함한 각 판매처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단일 제품에 대한 조치로, 핸디캠 브랜드 자체의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핸디캠의 과거 위상도 재조명되고 있다. 핸디캠은 1985년 8mm 비디오카메라 CCD-M8로 시작됐으며, 당시 1.0kg의 무게로 세계 최경량을 내세웠다. 이후 1989년 CCD-TR55가 히트하며 VHS-C와의 시장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후 기록 매체는 DV, 미니DV, 마이크로MV, 8cm DVD, HDD 등으로 변화했지만 브랜드는 유지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알파(α)와 브이로그캠(VLOGCAM) 등 디지털카메라 제품군이 영상 촬영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으며, 2022년 FDR-AX45A 이후 핸디캠 신제품은 출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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