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브라우저서 챗GPT·클로드 연동…브라우저 커넥터 도입
||2026.04.17
||2026.04.1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페라가 브라우징 중 인공지능 챗봇을 자유롭게 연동할 수 있는 브라우저 커넥터를 도입했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오페라는 오페라 원과 오페라 GX 사용자들이 챗GPT 또는 클로드를 브라우저에 통합할 수 있는 브라우저 커넥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별도 전환 없이 AI를 호출할 수 있다.
브라우저 커넥터를 활용하면 챗봇이 사용자가 열어둔 탭의 페이지 콘텐츠에 접근해 맥락을 이해하고 질의에 답변한다. 즉, 현재 탐색 중인 정보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응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며, 설정 메뉴의 AI 서비스 항목에서 활성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특정 AI 서비스에 종속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챗GPT와 클로드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도 확보했다.
한편 오페라는 AI 중심 브라우저 개발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월 20달러(약 2만9000원) 요금제의 오페라 네온 에이전트형 AI 브라우저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기능은 다양한 AI 활용 방식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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