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AI 확산 빨라졌다…美 직원 절반이 사용
||2026.04.16
||2026.04.1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근로자의 절반이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AI 활용이 확산 단계에 진입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갤럽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근로자의 50%가 업무에서 어떤 형태로든 AI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4%포인트, 3년 전보다 21%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AI 사용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전체 근로자의 13%는 매일 AI를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28%는 주 몇 차례 이상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1%는 소속 기업이 업무 개선을 위해 AI를 도입했다고 응답해 기업 차원의 활용도 역시 확대되는 추세다.
다만 AI 도입이 조직 전반의 변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는 제한적이다. AI를 도입한 기업 근로자 중 약 10%만이 업무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했다고 답했으며, 27%는 지난 1년간 큰 수준의 변화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는 비도입 기업(17%)보다 높은 수치다.
한편 AI 확산에 따른 고용 불안도 커지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18%는 향후 5년 내 AI나 자동화로 인해 자신의 일자리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AI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아직 개별 업무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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