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오늘 여야 중동상황 대응 회의…중동 위기 반드시 돌파"

데일리안|sweetrain@dailian.co.kr (민단비 기자)|2026.04.16

세월호 참사 12주기…"생명안전기본법 최대한 신속 처리"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와 국민, 야당과 함께 중동 위기를 반드시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잠시 후 11시 양당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중동상황 대응 및 극복을 위한 점검회의를 연다. 여야가 함께 현안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강훈식 대통령 특사는 최근 중동 4개국 방문을 통해 3개월 이상 쓸 원유 2억7300만 배럴과 나프타 210만톤을 추가 확보했다"며 "정부는 전쟁 추경 26조원 중 10조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27일부터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4월 초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IMF가 세계 경제성장률의 전망치를 낮추면서도 대한민국은 1.9%로 유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센 폭풍우 속 기업과 국민이 버텨준 덕분으로 이제 정치가 제 역할을 다 할 차례"라며 중동 위기 돌파를 위한 여야 협력을 약속했다.

한 원내대표는 또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애도하면서 "안전을 국민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독립적인 재난조사기구를 만드는 생명안전기본법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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