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美 챗GPT에 음료 추천 기능 도입…최종 주문은 자사 앱서 진행
||2026.04.15
||2026.04.1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타벅스가 챗GPT에서 고객 음료 선택을 돕는 베타 앱을 출시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용자는 챗GPT 앱 디렉터리에서 스타벅스 앱을 활성화한 뒤 '@Starbucks'를 포함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음료 추천과 주문 구성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음료를 맞춤 설정하고 주문할 매장도 고를 수 있다. 다만 최종 주문은 스타벅스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완료해야 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기능을 메뉴 검색보다 음료 탐색 강화에 맞췄다. 폴 리델 스타벅스 디지털·로열티 담당 수석부사장은 고객이 항상 메뉴가 아니라 기분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 그 순간에 맞는 음료를 더 쉽게 찾도록 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미국 내 매장 방문을 늘리기 위한 '백 투 스타벅스'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스타벅스는 매장 좌석을 다시 늘리고 메뉴를 줄였으며 로열티 프로그램의 등급 체계도 재도입했다. 모바일 앱에서는 인기 음료 카테고리와 '오퍼' 탭의 시크릿 메뉴로 새 음료 탐색을 지원해 왔다.
한편, 스타벅스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오픈AI 플랫폼 기반 바리스타용 인공지능 도우미 '그린 닷 어시스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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